요세미티 국립공원서 185톤 낙석으로 2명 사망

캘리포니아 베이지역 커플 참변 당해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185톤의 거대한 바윗덩어리가 도로로 굴러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관광객 2명이 사망했다.

31일 미 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7일 요세미티 공원 입구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낙석 사고로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베이지역에서  이 공원으로 여행을 온 51세와 35세 부부가 숨졌다.

이 낙석 사고로 요세미티밸리로 이어지는 엘포털 도로는 6시간 동안 폐쇄됐다.

NBC 방송은 요세미티 공원의 낙석 사고는 흔한 일은 아니지만, 이따금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면서 주요 명소인 요세미티밸리 구간의 2021년 낙석 사고는 47건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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