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경찰 오토바이 대원, 차에 치어 사망

34살 조단 잭슨 대원 벨뷰웨이서 출근길에 충돌사고 변 당해

 

벨뷰 경찰국 소속의 오토바이 대원이 근무중 다른 차량과 충돌해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벨뷰 경찰국의 조단 잭슨(34)대원은 21일 오전 출근길에서 벨뷰웨이 SE 500블록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북쪽으로 달리며 근무중이었다. 이때 이 도로 동쪽 편에 있던 한 주차장에서 하얀 색의 차량이 도로에 나오면서 양측간에 충돌 사건이 벌어졌다.

이 사고로 재슨 대원을 중태에 빠져 시애틀 하버뷰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을 거뒀다.

경찰은 "이번 사고는 과속이나 음주나 약물 운전과 관련이 없는데도 사망으로까지 이어졌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사콰 고교 및 센트럴워싱턴대를 졸업한 잭슨 대원은 소방대원 및 구조대원 등을 하다 지난 2018년 벨뷰 경찰국으로 경찰이 됐으며 2년 전 오토바이 순찰대로 발령을 받았다. 유가족으로는 부인과 어린 두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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