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US2번 근처 경비행기 추락 4명 사망

스노호미시 하비 필드에 단발엔진 경비행기 떨어져 


워싱턴주 US 2번 근처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해 모두 4명이 목숨을 잃었다.

연방 항공청(FAA)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9시30분께 스노호미시 하비 필드 인근에서 텍스트론 208B 경비행가 한 대가 추락했다. 

이 경비행기는 추락후 심하게 파손된 상태로 화염에 휩싸였다.

스노호미시 소방당국 등 구조대원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잡목 등으로 인해 추락 현장에 접근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어 이날 오전 10시30분에야 현장에 접근할 수 있었다.

당국은 당초 이 경비행기에 2명이 타고 있었으며 모두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발표했다 추가로 2명이 더 타고 있었던 사실을 확인해 사망자가 4명인 것을 확인했다. 

연방 항공 당국은 정확한 추락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최종 조사를 완료하기 까지는 12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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