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러분, 디지털 POS시스템 지원해드립니다”

빅허그, 비영리단체 등과 협력과 시애틀시 관내 업소 대상으로


시애틀 한인비영리단체인 빅허그(사무총장 로리 와다)는 시애틀시내에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최신의 판매 계산시스템인 POS 등을 지원해준다.

빅허그는 비영리단체인‘Kay Titaf’및 시애틀시 경제개발국, 컴캐스트 등고 협력해 코로나 영향을 받은 시애틀시 관내 소규모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DSAP(Digital Sales Access Program)을 시행한다며 이용을 당부했다.

소상공인에게 디지털 격차를 해결하고 양질의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디지털 최신 POS 기기, 퀵북 이용권, 트레이닝 세션 등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재무, 재고, 마케팅 관리를 할 수 있어 비즈니스가 한층 업그레이되고 성장할 것이라고 빅허그는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현재 시애틀시 관내에 비즈니스 면허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면허 신청이후 최소 2년 이상 영업을 했어야 한다. 직원은 10명이하여야 하며 최소한 월 4일을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물리적 위치가 있거나 마켓 플레이스나 파머스 마켓에서 영업을 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현재 POS 시스템이 없거나 재무관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비즈니스를 위한 새로운 웹사이트를 만들고 싶은 분들이 신청하면 된다.

특히 한인을 포함해 흑인이나 원주민, 유색인종이 소유한 비지니스는 우선 순위로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디지털 세일즈 액세스 프로그램을 신청하려면 웹사이트(https://www.kaytita.org/dsap/apply-today)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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