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랠리에 비트코인 4.5% 급등, 2만1000달러 재돌파

미국증시가 랠리함에 따라 비트코인이 4.5% 정도 급등해 2만1000달러를 재돌파했다.

비트코인은 5일 오전 7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4.48% 급등한 2만117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2만1000달러를 재돌파한 것은 지난 9월 14일 이래 처음이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1209달러, 최저 2만181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은 미국증시가 급락했을 때도 2만 달러 선을 사수하는 등 견조한 흐름을 보이다 미국증시가 랠리하자 2만1000 달러를 재돌파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는 중국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일제히 랠리했다. 다우가 1.26%, S&P500이 1.36%, 나스닥이 1.28% 각각 상승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53% 상승한 294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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