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한인회, 손세정제 시청과 경찰국 등에 기부

2만 달러어치 해당하는 세정제 공공기관에 전달

 

페더럴웨이 한인회(회장 김영민, 이사장 김행숙)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의 안전과 치안 등을 위해 힘쓰는 페더럴웨이 시청과 경찰국, 교육청에 2만 달러 상당의 손세정제를 기부했다.

김영민 회장과 김행숙 이사장, 박영민 고문, 이재은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교장 등은 지난 31일과 4월1일 행정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손세정제를 전달한 뒤 감사함을 전했다.

김영민 회장은 "3만6,000달러 상당에 달하는 일회용 형태의 손세정제를 모기업으로부터 기증받았는데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시청 경찰서 및 교육청 직원들을 위해 사용한다면 기증업체가 보람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머지 손세정제는 페더럴웨이 한인회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공원(Korean Garden) 조성 출범식 및 페더럴웨이 통합한글학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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