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마리화나 소매점 무장강도, 차량 돌진 후 총격전까지(영상)

새벽시간 차량 몰고와 차량 돌진시킨 뒤 문부수고 물건 훔쳐가


타코마 경찰은 28일 아침 마리화나 소매점에서 발생한 무장 강도 사건에 연루된 6명의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혓다.

경찰은 이날 오전 2시 26분쯤 타코마 퍼시픽 애비뉴 2600블록에 있는 마리화나 가게에서 알람이 울려 현장으로 출동하여 범행 영상을 확보하고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3대의 자동차가 가게 주차장으로 들어왔고 이 중 한 대가 가게로 돌진하여 문을 부수고 다수의 용의자들이 가게에 침입하여 재빨리 물건을 훔쳐 달아났다. 

이 과정에서 가게를 지키던 경비원과 총격전이 일어 났고 한명의 용의자가 총상을 입은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비원은 다치지 않았다. 

용의자들은 현장에 2대의 차량을 남겨둔 채 한대의 차를 타고 도주하거나 일부는 뛰어서 도망갔다. 

현장에 남겨진 2대의 차량은 도난차량으로 알려졌다. 

경찰을 총상을 입은 용의자가 병원을 찾을 수 있어 병원측에 총상환자가 들어오면 신고해줄것을 요청했고 사건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주민들에게  Crime Stoppers에 800-222-TIPS로 신고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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