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은행직원이 노인 고객돈 13만달러 훔쳐

마운트버논 알래스카 USA페더럴크레딧유니온 직원 구속

 

워싱턴주 마운트 버논 은행 직원이 노인 고객돈 13만 달러를 갈취해 구속, 기소됐다.

기소장에 따르면 리 마이클 그리핀(31)은 마운트 버논에 있는 알래스카 미국 연방 신용 조합(Alaska USA Federal Credit Union)에 근무하면서 3년 동안 모두 66차례 고령의 고객의 계좌에서 12만 9,000달러를 8개의 자신의 계좌로 전자 이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의 범죄 사실은 2020년 고령으로 병원에 입원한 피해 여성의 조카가 그녀의 은행 계좌에서 수상한 거래를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기 시작하면서 밝혀졌다. 

그리핀은 올해 초 은행 사기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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