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릭 잭슨 고등학교 로봇팀, 대회서 세계 2등 영광

지난 주말 캘리포니아서 열린 '제 8회 체지 챔프'서 


한인 학생들도 많이 재학하고 있는 밀크릭 잭슨고등학교의 로봇 클럽인 '팀2910'이 주말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제8회 Chezy Champs 로봇경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팀 2910은 전 세계 38개 팀이 초청돼 열린 이번 대회에서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초반 패배를 극복하고 최종 2위를 차지했다.

팀 2910 미디어 책임자인 한인 앨리슨 김(Alison Kim)은  “우승은 놓쳤지만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오프시즌 로봇 공학 대회 중 하나에서 결선 진출에 진출하고 상을 받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팀2910의 카일 필(Kyle Pihl) 코치도 "학생들이 준비하는 과정과 대회에서 보여준 열정과 전문성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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