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운전자들 주행중 분노 표출 심하다

미 전국에서 9번째로 분노 표출 심해

 

워싱턴주 운전자들의 주행중 분노 노출이 심한 것으로 분석됐다.

포브스는 전국 5,000명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중 공격적인 경적 울림, 무리한 차선 변경 , 물리적 대결 또는 총기 사용들을 포함한 분노 표출로 인한 도로상 난폭 행동을 조사했다. 

이 결과, 워싱턴주 운전자들이 전국에서 9번째로 운전중 도로에서 분노를 많이 표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워싱턴주 운전자의 46%는 다른 운전자에게 모욕이나 위협을 당한 경험이 있고 12%는 고의적으로 차량이 파손 당한 경험이 있는것으로 조사됐다. 분노의 원인으로는 교통체증과 스트레스, 지각 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주 순찰대에 따르면 지난 7월 단 24시간 동안 도로상 분노로 2건의 총격 사건 발생했고 같은 달 운전자들의 충돌로 68세 남성이 총격을 받아 사망한 사건도 발생했었다. 일부 갱단과 연루된 총격 사건을 포함해 올해 King County 도로에서 41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조사에 따르면 분노 운전자가 가장 많은 주는 유타주로 거주자 4명 중 1명은 도로상 분노로 인한 사고로 상해를 입은 사람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WSP는 공격적인 운전을 하거나 도로에서 분노를 표출할 경우 벌금을 물거나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과격한 운전을 목격하는 경우 주정부 순찰대는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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