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어번에 새로운 3D 프린팅 시설 개장
- 22-09-26
보잉이 킹 카운티 남쪽인 아번에 새로운 3D 프린팅 시설을 열었다.
지난 23일 문 연 이 시설에서는 100여명이 근무하며 3D 프린터를 이용해 항공기 부품을 제작한다.
센터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프린터를 포함해 각종 크기의 프린터가 있어 큰 규모의 부품부터 작은 부품까지 제작이 가능하다.
3D 프린터를 이용해 항공기 부품을 만들면 기존의 방법으로는 만들 수 없는 부품을 만들 수 있을 뿐만아니라 제작 시간, 비용, 무게를 줄여 비행기의 연료 효율성을 높일수 있다고 보잉은 설명했다.
보잉 관계자는 “3D 프린트 도입은 전통적인 근로 환경과 새로운 기술이 함께 공존하게 한다. 이것은 일자리를 추가 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노조원들이 프린터를 운영하고 프린터를 지지하는 부품을 처리하는 등을 일을 한다고 말했다.
기존 노조원들은 여전히 부품을 가공하고 전기 배선 및 항공기 조립을 담당한다.
관계자는 “더 많은 사람을 교육하고 고용하고 싶다"며 “3D 프린터 이용은 더 많은 혁신을 위한 흥미로운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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