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벧엘장로교회 의료사역에 안과 추가된다!"

10월1일 OHSU 전문의 박동욱 집사 무료검진 예약 받아... 

한인의사팀-다민족과 한인사회 의료봉사에 헌신 
저소득,무보험자 이웃들에게 3년 동안 무료검사 진행... 
이돈하 목사-의료사역 통해 복음 전해! 


저소득층과 무보험자 및 불우한 이웃들에게 의료사역을 펼쳐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오레곤 벧엘장로교회(담임 이돈하 목사)가 교인들로 구성된 의료진을 통해 다민족과 한인사회 의료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오레곤 벧엘교회는 OHSU 망막전문의인 박동욱 집사를 중심으로 지역 한인검안사들과 함께 10월1일 벧엘교회에서 포틀랜드와 밴쿠버 한인들을 위한 안과사역을 시작한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시력검사, 안압체크, 녹내장 및 망막검사, 상담 등이 이루어지고 적어도 1년 동안 검사를 받지 못했거나 기초생활수급자 및 무보험자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오레곤 벧엘교회는 3년 전부터 교회가 위치한 알로하지역의 저소득 무보험자 이웃들을 위해 덴탈밴을 빌려 매년 네 차례에 걸쳐 치과치료 및 의료상담 및 카이로프라틱치료와 족부과 진료 및 치료를 진행해오고 있다. 
또, 지난 여름부터는 응급발치와 필링에 머무르지 않고 치아클리닝 치료도 시작하여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예방치의학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에도 소명을 가진 의사들의 헌신으로 꾸준히 지속되어온 의료사역은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고 있다. 
이돈하 담임목사는 의료사역과 관련해 "히스패닉계가 다수를 이루고 있는 알로하지역에서 문화적 인종적 장벽을 넘어 서로 돕고 사랑하고자 하는 벧엘교회의 소망이 담겨 있는 사역이다"고 말하고 "지역의료팀은 각 분야의 의사들 외에도 여러 봉사자들이 찾아오는 환자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벧엘교회는 환자들이 검진을 받은 후 편히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다과를 곁들인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10월1일부터 시작하는 안과클리닉 진료예약문의는 벧엘교회 이정주 집사(971-895-0958)가 담당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알로하지역 다민족사역에 헌신하고 있는 벧엘교회는 의료사역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는 오리건 최대의 한인교회로서 한인교계사상 최초로 1천 명 성도의 교회로 부흥 발전해나가고 있다. 시애틀N=김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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