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회관서 실버초청 위로행사 열렸다!

즐겁고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소외감 달래... 

노인회 주최로 매월 두 차례 행사 열기로... 

한인회와 노인회 임원 등 70여명 참석 

 

흥겨운 음악과 춤을 추며 즐거운 만남과 화목을 다지는 실버초청 위로행사가 지난 15일 오전 11시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오레곤 한미노인회 재무인 박진선 씨의 주선으로 이루어진 실버 위로행사는 한인회 문화센터 노래강사인 서정만 씨의 가라오케 음악에 맞춰 흥겨운 무대가 펼쳐지면서 움츠려 든 실버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었다. 

박진선씨와 제니퍼 그로스 씨의 맛깔나는 사회로 흥겨움을 더한 위로행사에는 오레곤 노인회 김대환 회장과 김송현 이사장, 신종식 사무총장을 비롯해 6.25 국가유공자회 권희수 회장, 한인회 장규혁 부이사장, 송영욱 부회장, 박현식 사무총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를 주선한 박진선 씨는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로 인해 노인들의 외로움과 우울감이 높아지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하고 "사회 경제적 환경변화와 정신건강을 위해 매월 둘째, 셋째 목요일마다 한인회관에서 위로행사를 갖겠다"면서 동포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노인회는 이날 정성껏 준비해온 음식을 참석자들에게 제공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풍요로운 가을을 활짝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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