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한인회, 올해 추석에도 '사랑의 선물'전달

시청, 경찰국, 소방국 등 선물상자 200개 전달

 

페더럴웨이 한인회(회장 김영민, 이사장 김행숙)가 올해 추석에도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한인회는 지난 9일 페더럴웨이 시청에서 짐 페럴 시장, 박영민 전 시장, 앤디 황 경찰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한인회는 앞서 설에도 'New Year Appreciation Box'를 전달한데 이어 추석을 맞아 다시 ‘사랑의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랑의 선물은 코로나팬데믹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온 페더럴웨이 시청, 경찰국, 소방국, 교육청, Lakehaven Water and Utility, King County Health Department, 그리고 페더럴웨이 상록회 등에 200개가 전달됐다.

한인회 김영민 회장은 “이번 행사의 목적은 민간외교차원에서 팬데믹 속에서도 헌신한 진정한 영웅들인 페더럴웨이 시청 직원, 경찰관, 소방관, 교육청 및 수도국 직원들에게 한인동포의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것과 한인동포의 한가위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데 있다”고 말했다.  

페더럴웨이 한인회측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추석에 대한 참의미를 함께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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