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원숭이두창 감염자 500명 넘어섰다

킹 카운티가 408건으로 절대적으로 많아

 

워싱턴주 보건부는 주내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506건의 발견됐으며 계속 확산 추세에 있다고 12일 밝혔다.

전체 506건의 사례 중 킹 카운티가 40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피어스 카운티 40건, 스노호미시 19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시애틀 및 킹 카운티 보건국은 코로나와 비슷하게 원숭이두창 데이터 대시보드(https://kingcounty.gov/depts/health/communicable-diseases/disease-control/monkeypox/data.aspx)를 설치해 감염 확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놨다.

킹 카운티 보건국은 지난달 원숭이두창을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한 바 있다. 

원숭이두창은 일반적으로 동성애자의 성접 촉에 의해 전염되며 감염시 극도의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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