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번 경찰 장례식장 차량 폭파범 수배

아번 경찰은 지난달 23일 아번서 열린 장례식장에서 차를 폭파하고 화재를 일으킨 뒤 달아난 남성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8월 23일 마운틴뷰 장례식장에서 열린 추모식 참석자의 차량에 폭팔물을 설치했다. 폭팔물이 터지면서 큰 화재가 발생해 피해자의 차량과 주변 나무가 크게 파손됐다.

용의자는 번호판이 없는 검은색 Acura RL를 타고 사건 현장을 빠져 나갔으나 이를 목격한 장례식장 직원들이 도주하는 용의자를 뒤 쫒았았다. 이 과정에서 용의자는 직원들에게 총격을 가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큰 키에 남성이며 사건 당시 검은색 스키 마스크를 착용한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차량을 알고 있는 주민들에 어번 경찰 제보 라인 253-288-7403으로 신고해 줄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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