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개장] CPI 예상 상회에 급락 출발…나스닥 2.92%↓

13일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급락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74.84포인트(1.16%) 내린 3만2006.50에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73.29포인트(1.78%) 하락한 4037.12에 출발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57.60포인트(2.92%) 내린 1만1908.81에 오프닝 벨을 울렸다.

이날 미 노동통계국이 밝힌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8.3%로,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했다. 이로써 중앙은행 연준(FRB)이 내주 기준금리를 0.75%포인트(p)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할 가능성이 커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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