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휘발유 가격 13주 연속 하락

시애틀 갤런당 4.79달러 기록해

 

휘발유 가격이 시애틀을 비롯 미국 전역에서 연속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도 1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스버디에 따르면 시애틀시의 775개 주유소에 대한 최근 조사 결과,  시애틀시내 지난 주 일반 등급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5.6센트 하락한 4.79달러였다. 이는 한 달 전보다 19.5센트 떨어지고 1년 전보다 80.1센트 높은 금액이다. 

개스버디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으로 시애틀에서 가장 저렴한 휘발유는 갤런당 3.99달러였고, 가장 비싼 휘발유는 5.59달러였다.

워싱턴주에서는 평균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4.3센트 하락한 4.58달러를 기록했다. 

타코마의 평균 가격은 1주일 전보다 4.7센트 하락한 후 갤런당 4.47달러, 야키마는 지난 주에 1달러 미만으로 하락하여 갤런당 평균 가격이 4.36달러 였다. 

전국적으로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3.67달러로 지난주에 비해 7.6센트 하락했다.

디젤의 경우 전국 평균 가격은 지난 주 5.5센트 하락해 갤런당 5.01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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