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가야 주님이 오신다!”-오레곤교회연합회 선교대회

9일부터 3일간 에덴교회, 벧엘교회에서 집회 가져…

 

오레곤밴쿠버교회연합회(회장 주환준 목사)가 해마다 실시하는 오레곤선교대회가 올해는 ‘우리가 가야 주님이 오신다’란 주제로 9월 9일(금)부터 3일간 4번의 집회를 에덴장로교회와 벧엘장로교회에서 은혜롭게 가졌다.

교회연합회의 주요사업인 선교대회의 첫날인 9월 9일(금) 오후 7시 30분, 에덴장로교회에서 교회연합회 부회장 강재원 목사의 사회로 장로회장 홍정기 장로의 기도 뒤에 이재환  선교사의 선교보고로 시작됐다. 이 선교사는 ‘선교적 종말’이란 제목으로 힘있게 말씀을 전했다. 

김석두 장로의 지휘로 오레곤장로찬양단(단장 임성배)은 특송 ‘영광’을 불렀고 미얀마 로힝아 종족선교와 조지아 트빌리시 MK 학교 건립에 쓰일 헌금 시간에는 이유건 형제가 ‘부르신 곳에서’를 색소폰으로 잔잔하게 연주했다. 선교대회는 에덴장로교회  담임 원정훈 목사의 축도로 첫날 집회를 마쳤다.

둘째날인 9월 10일(토)에는 아침 10시와 저녁 7시 두 번을 가졌는데 오전에는 요나선교특강을 강사 이재환 선교사가 맡아서 진행했다.

오후 7시에 에덴장로교회에서 가진 세 번째 집회는 목사회장 김길운 목사의 사회로 에덴장로교회에서 가졌는데 김종언 목사(바이블선교교회 담임)의 기도와 빌리지침례교회(담임 최규진 목사) 찬양대의 특송에 이어 강사 윤천석 선교사가 보고대회를 마쳤다. 이날 집회는 오광석 목사(포틀랜드연합감리교회 담임)의 축도로 폐회됐다.

마지막 집회는 9월 11일, 주일 오후 4시에 벧엘장로교회(담임 이돈하 목사)에서 교회연합회장 주환준 목사의 사회로 연합회 총무 구자민 목사의 기도에 이어 특송은 목회자들이 맡았으며 강사 이재환 선교사가 말씀을 증거했다. 축도는 직전목사회장인 김일환 목사(리조이스교회 담임)가 맡았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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