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뭔일? 올해 살인사건 급증했다

현재까지 모두 34건 살인사건 발생해 지난해 전체와 같아

 

타코마에서 올해 살인사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이 연루된 총격사건을 포함해 현재까지 모두 34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역대 가장 많은 살인 사건이 벌어졌던 지난해 전체 발생한 사건수와 같은 것이고 2022년이 아직 4개월이 남아 있어 가장 많은 살인 사건을 기록한 해가 될 것이라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타코마 경찰은 9월이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9월에만 3번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고, 지난 8월에는 2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2021년은 타코마에서 가장 많은 살인 사건(34건)을 기록한 해이고 이전 기록은 1993년 33건이다. 

지난 8월 24일 총격으로 아버지를 잃은 한 유가족은  "사람들의 마음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왜 그들이 총기 폭력이 답이라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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