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도 노동절 연휴동안 총격사건으로 얼룩져

곳곳에서 총격으로 사망이나 중태 

 

노동절 연휴 동안 캐나다에서 흉기 참사는 물론 시애틀 위쪽 윗비 아일랜드 항공기 추락 등 사건사고가 이어진 가운데 워싱턴주에서도 총격사건이 곳곳에서 발생해 희생자가 잇따랐다.

우선 지난 5일 새벽 1시께 시애틀 예슬러 테라스 인근에서 총격사건이 발생이 2명이 부상했다. 앞서 4일 0시30분께도 시애틀 루즈벨트 지역에서 47세 남성이 총격을 받고 쓰러진 상태로 발견돼 시애틀 하버뷰 메디컬 센터로 이송됐지만 중태인 상태다.

5일 오전 5시께 타코마 E 72가 도로에서 총격을 입고 남성이 발견돼 응급조치가 실시됐으나 그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앞서 4일 오전에도 58세 여성이 사우스 시더 스트리트의 3800 블록에서 머리에 총격을 입고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4일 밤 페더럴웨이 트랜짓 센터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피우던 50대 남자가 출동한 경찰을 위협하다 경찰이 쏜 총제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와 더불어 애버딘 경찰은 지난 3일 오후 5시께 이스트 스테이트 스트리트(East State Street) 300블록에서 총상을 입은 32세의 남성을 발견 응급 조치 후 그레이스 하버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 사건의 용의자로 31세 릭키 로간이 체포됏다.

3일 오전 1시 30분께 보니 레이크 경찰들은 View by Vintage 아파트 단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에 받고 출동하여 배에 총상을 입은 22세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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