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전과 28범 강간범 시애틀 경찰 추격끝에 붙잡혔다

20대 용의자 도주중 4건 추돌 사고 일으켜

 

무려 전과 28범의 강간범이 시애틀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붙잡혔다. 

시애틀 경찰은 지난 달 29일 그린우드에서 강간, 인신매매 및 납치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인 메이객 와세임(23.사진)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25세 여성 피해자가 911에 신고를 한 뒤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노스 시애틀 오로라 애비뉴에서 용의자 와세임이 몰던 하얀색 SUV를 발견했다. 

경찰이 차를 세울 것을 명령했으나 그는 이를 거부하고 그대로 달아나면서 추격전이 시작됐다. 용의자는 달아가는 과정에서 최소 4대 이상의 주차된 차들을 들이 받았고 그 충격으로 차가 보도 블록을 뛰어 넘어 멈춰서면서 체포됐다. 

렌튼에 살고 있는 그는 이미 폭행, 강도, 절도 및 절도 4건을 포함 총 28차례 유죄 판결을 받은 상습범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킹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되어 조사를 받고 있고 75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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