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지역 교통량 많아 조심해야할 스쿨존들을 보니

시애틀지역선 클리브랜드 고교 주변 교통체증 심해 

 

여름 방학이 끝나고 대부분의 초중고교들이 개학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교통체증이 심한 스쿨존들이 적지 않아 교통사고 등에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커클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교통데이타분석업체인 인릭스(Inrix)가 최근 시애틀지역 700개 스쿨존을 조사해  지역별로 교통 체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상위 5개의 학교를 발표했다. 

시애틀시 등 시애틀지역에선 클리브랜드 고교 주변이 가장 교통량이 많았으며, Meany 중학교, Bailey Gatzert 초등학교, 머서국제중학교, 에크슈타인중학교의 순으로 교통량이 많았다.

이스트사이드에서는 우딘빌에서 베어 크릭 초등학교가 가장 심했다. 커클랜드 와니타 고교, Lake Wilderness 초교, Kennydale 초교, Odle 중학교가 1~5위를 차지했다.

스노호미시 카운티에서는 하버 포인트 중학교가 1위, 잭슨 초등학교, 노스 크릭 고등학교, 크로스로드 고등학교, 메도우데일 초등학교 및중학교 순으로 교통량이 많은것으로 조사됐다. 

피어스카운티에서 Fife 초등학교가 1위에 올랐고 Fife 고등학교가 그 뒤를 이었다. Curtis 고등학교가 3위, Sumner 중학교가 4위, Midland 초등학교가 5위로 조사되었다. 

Inrix는 차량내 내비게이션 장치, 모바일 앱, 지하 루프 감지기와 같은 다양한 리소스에서 실시간 및 과거 교통 상황을 기반으로 교통 데이터를 수집했다고 설명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