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즈에서 추석행사 열린다

8일 오후 6시30분 에드먼즈 워터프론트 센터서 

이민사편찬회ㆍ시애틀한인회ㆍ상담소가 공동 주최

정상기 판사ㆍ줄리 김 작가ㆍ김주미 소장 기조연설

한인 및 주류사회 초청해 한식, 전통 공연 등 선보여

 

한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애틀지역 한인 파워를 과시하고 한국 음식, 한국 전통 공연 등을 선보이는 추석행사가 에드먼즈에서 열린다. 

한인이민사편찬회(회장 강영수/영어명 멜빈 강)와 시애틀한인회(회장 유영숙),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는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 에드먼즈 워터프론트 센터에서 추석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에드먼즈 워터프론트센터를 애용하는 노스 시애틀지역 한인들은 물론 주류사회 인사들이 초청돼 한마당 잔치가 펼쳐진다.

한인인 정상기 킹 카운티 판사와 동화책 <where’s halmoni?>의 작가인 줄리 김(김주희), 김주미 한인생활상담소 소장이 기조연설자로 연설을 한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맛있는 한식이 제공되는 가운데 이화여대동창회 시애틀지회 코러스의 중창, 양진숙씨의 태평무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더불어 주류사회 인사들이 한복을 입어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에드먼즈 워터프론트센터는 노스 시애틀지역 한인 시니어들의 사랑방이기도 했던  에드먼즈 시니어센터 자리에 새롭게 지어져 지난 5월 개관했다. 에드먼즈 페리 터미널 남쪽 해변과 에드먼즈 마리나 비치공원과 연결되는 해변가에 자리하고 있으며 시니어와 전세대를 아우르는 커뮤니티센터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주최측은 전해왔다. 

에드먼즈 워터프론트센터: 220 Railroad Ave. Edmonds, Washing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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