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탕감 10월초부터 이곳에서 신청 접수

연방 교육부웹사이트 통해 신청할 수 있어

 

미 연방 정부가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발표했던 대학 학자금 탕감 조치에 대한 신청을 다음달부터 받기로 했다.

백악관 경제자문위의 바랏 라마머티부 디렉터는 최근 기자들에게 “연방 교육부는 탕감 조치에 대한 신청서를 오는 10초 웹사이트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라마머티부 디렉터는 “탕감 대상자들은 오는 1115일까지 신청을 마쳐야 탕감 금액이 삭감되거나 완전히 없어진다”고 말했다. 신청 후 탕감조치까지는 4-6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개인인 경우 125,000달러, 부부인 경우 25만달러 미만의 소득자는 1만달러까지 탕감을 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에게 주는 펠 그랜트 수혜자는 2만달러까지 탕감 받을 수 있다.

또한 소득정보가 이미 연방 교육부에 저장된  800만명은 별도의 신청을 할 필요가 없다.

백악관은 이번 탕감 조치 대상자의 90% 75,000달러 미만을 벌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학자금 탕감 대상자는 웹사이트(https://studentaid.gov/debt-relief-announcement/)서 구독을 클릭하면 10초에 자세한 내용을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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