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주 미성년자 첫 원숭이두창 감염 발생

지난달 감염 확인된 성인과 관련돼 감염돼 

 

오리건주에서 18세 미만 원숭이두창 감염 첫 사례가 보고됐다.

주 보건당국은 17일 “오리건에서 미성년자가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으로 나왔으며 지난달 확인된 성인 확진자와 관계가 있다”면서 “학교나 보육원 또는 지역사회 감염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미국 내 미성년자의 원숭이두창 감염사례는 뉴욕, 캘리포니아, 텍사스, 플로리다, 인디애나, 메인 등에서 보고됐다. 

오리건주에서는 20일 기준 원숭이두창 확진 및 의심사례 116건이 발생했으며 어린이와 임산부, 면역 저하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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