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한국 방문, 윤대통령 만나고 국회 연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이자 '빌 & 멀린다 게이츠 재단'의 빌 게이츠 공동 이사장이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게이츠 이사장은 한국시간으로 15일 오후 전용기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16일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과 환담한 뒤 국회에서 코로나 국제보건 협력과 관련해 연설을 한다. 게이츠 이사장의 국회 방문은 지난 2013년 이후 9년 만이다.

빌 게이츠 이사장은 이어 오후에는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찾아 윤석열 대통령도 예방한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 6월 24일 게이츠 이사장과 통화하며 코로나19 극복 과정과 글로벌 보건 협력에서의 한국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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