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재난영화 <비상선언> 이번 주 시애틀지역 상영(+영상)
- 22-08-10
린우드, 페더럴웨이, 턱윌라서 12일부터 개봉에 들어가
송강호ㆍ이병헌ㆍ전도연등 초호화캐스팅 ‘재난영화’
개봉전부터 각종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국 재난영화 <비상선언>(EmergencyDeclaration)이 이번 주말 시애틀지역에서 개봉한다.
한국영화미국 배급사인 웰고US측은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평가받고있는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비상선언>도시애틀 지역 영화관 3곳에서 12일 일제히 상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영화<비상선언> 시애틀지역 상영관은 ▲린우드 얼더우드몰 AMC ▲페더럴웨이 시네마크 센추리 ▲턱윌라 리걸 파크웨이 프라자 등이다.
<비상선언>은 한국에서 보기 드문 비행기 테러 관련 영화이다. 베테랑 형사팀장 인호(송강호)는 비행기 테러 예고 영상 제보를 받고사건을 수사하던 중 용의자가 실제로 KI501 항공편에 타고 있는 사실을 파악하게 된다.
딸의치료를 위해 비행 공포증임에도 불구하고 하와이로 떠나기로 한 재혁(이병헌)은 주변을 맴돌며 위협적인 말을 하는 낯선 이가 신경 쓰인다. 인천에서하와이로 이륙한 KI501 항공편에서 원인불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비행기안은 물론 지상까지 혼란과 두려움의 현장으로 뒤바뀐다.
이 소식을들은 국토부 장관 숙희(전도연)는 대테러센터를 구성하고 비행기를착륙시킬 방법을 찾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한다.
이 영화는긴장감 넘치는 내용도 흥미롭지만 무엇보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박해준등 원톱 주연을 맡는 초호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화제다.
일반적인항공 재난 영화에서는 기내의 탑승객, 승무원, 기장의 절망과혼돈을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비상선언>은 지상에서청와대 위기관리센터, 국토교통부들이 고군분투하는 장면도 비중 있게 다뤄진다. 긴박한 상황이 중심이 되다 보니 심리 스릴러적 매력도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관상>의 한재림 감독이 <더 킹>이후 5년 만에 복귀한 작품이다.
웰고US측은 “미국 영화관의 경우 첫 주말 관객수를 기준으로 상영 연장여부를 결정하는 만큼 다음 주 개봉과 동시에 주말에 많은 관람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애틀지역한산 상영 극장 : ▲린우드 AMC 엘더우드 16(AMC Alderwood 16) ▲페더럴웨이 시네마크 센추리 페더럴웨이(CinemarkCentury Federal Way) ▲턱윌라 리걸 파크웨이 프라자(Regal ParkwayPlaza)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 재미한인장학기금 올해 장학생 총 80명으로 확대
- <속보>부인 생매장하려했던 워싱턴주 한인 징역 13년 선고돼(영상)
- KAC, 한인서비스날 맞아 대전정 청소했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1)
- [서북미 좋은 시-오인정] 복수초
- 한국 아이돌그룹,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장서 시구한다
- ‘인기짱’시애틀영사관 국적ㆍ병역설명회 개최…“선착순 접수”
- 시애틀과 대전 자매결연 35년 교류확대 추진한다
- “킹카운티 도서관 공청회에 참석하세요”
- 전북자치도, 시애틀 경제사절단 대상 투자 설명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0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0일 토요산행
- 한인운영 더블트리 호텔서 경찰총격 1명 사망
- 영오션 시애틀 한인들에게 한국산김치 판매 시작
- 시애틀, 벨뷰, 부산시장이 만났다
- 워싱턴주 체육회 기금마련 골프대회
시애틀 뉴스
- 시애틀지역 운전자 테슬라 자율주행으로 운전하다 사망사고
- <속보> 한인운영 더블트리 호텔 총격 사망자는 해군 의사 출신(영상) -
- 머클슛 카지노서 '이유없이' 칼로 찔러 살해
- 워싱턴주 주민들 도박 중독 얼마나 빠져있을까?
- 워싱턴주내 늑대 크게 늘어났다
- 워싱턴주지사 후보 세미 버드, 공화당 공식 지지따냈지만
- 골드만삭스 "소비자 지출 호조…아마존주식 '매수'를"
- 시애틀 비지니스 시작하기에 얼마나 좋을까?
- 나이키 비용절감 위해 오리건 비버튼 본사직원 740명 해고
- 타코마 할머니 106살 생일잔치...장수비결 물어보니?
- 벨뷰 경전철 이번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운항시작
- 시애틀시 24개 ‘마을센터’ 조성추진 여론 수렴한다
- 워싱턴주 다용량 탄창 금지법 계속 유효할까?
뉴스포커스
- '장밋빛' 물든 성장률 전망…전문가들 "유가·수출·환율이 관건"
- '의대교수 집단사직·주1회 셧다운' 예고…"최악의 5월이 온다"
- "오른다" "내린다" 엇갈리는 지표…'집 살까요 말까요' 시장은 혼란
- 홍준표 "또 끈 떨어진 외국감독 데려온다고 부산 떨어"…축협 비판
- "조국에 1000만원 배상"…'MB·박근혜 국정원 불법사찰' 첫 대법 판단
- "화제성 미쳤다"…민희진 울분 쏟아낸 기자회견 티셔츠 '완판'
- 고국에 비수 꽂은 신태용 감독 "행복하지만 처참하고 힘들어"
- 형님도 아우도 '도하 참사'…아시아 '고양이'로 전락한 한국축구의 민낯
- "시XXX" "개저씨" 뉴진스 엄마의 거친 입…하이브는 '민희진 고발장' 냈다
- '패륜 가족' 상속권 박탈…국민 상식 통했다
- 박정희 동상 건립 논란에 홍준표 "정치적 이유로 반대 옳지 않아"
- 테이저건 맞고 사망?…안전성 논란에도 현장선 필수인 이유
- "마늘 더 달라고요?" 식당들 울상…수입산도 1년새 50% 급등
- 티빙, 이용자 역대 최대 경신…넷플과는 역대 최소 격차 기록도
- 국민연금 소득보장안 논란 지속…IMF "보험료율 20% 이상으로"
- "웃기는 일 하고싶다"던 김제동, 27일 文 평산책방 행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