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주민여러분, 이곳에서 폭염 피하세요"

시애틀 센터, 도서관, 커뮤니티 센터, 스프레이 공원들

 

오늘(26일)부터 시애틀지역에 90도가 넘는 수은주로 올 들어 가장 무더운 폭염이 쏟아지는 가운데 당국이 더위를 피할 피서지를 운영하고 나섰다.

시애틀시 당국은 우선 매일 아침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애틀센터 아모리 푸드&이벤트 홀에서 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 당국은 이와 함께 시애틀지역 도서관들에서도 더위를 피할 수 있다며 필요할 경우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애틀 다운타운에 있는 센트럴 도서관의 경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냉방을 제공한다.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있는 커뮤니티 센터나 분수대가 있는 스프레이 파크 등에서도 더위를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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