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용의 출현', D-1 예매량 21만명↑…팬데믹 이후 신기록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량 21만1168명을 기록했다. 이는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중 개봉 전날 기준, 최다 예매 신기록이다. 

'한산: 용의 출현'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오전 9시30분 기준, 예매율 46.3%, 예매량 21만1168장을 돌파하며 '기생충' 이후 최근 4년간 개봉 한국 영화들 중, 개봉 전 최다 예매량 및 최단 기간 21만 장을 돌파했다. 

특히 '한산: 용의 출현' 은 전날인 지난 25일 오후 11시30분 예매량 20만 장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가 개봉 전일 오전 11시 사전 예매량 20만 장을 돌파한 것보다 빠른 기록을 냈다. 

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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