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영 변호사 '떠오르는 스타 변호사'로 선정돼

Super Lawyers 잡지서 주내 변호사 2.5%만 주는 상에 선정돼

이 변호사 현재 로펌 파트너로 일하며 상담소 이사장으로 봉사

 

워싱턴주 한인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한인 2세들의 롤모델로 평가를 받고 있는 이승영 변호사가 '떠오르는 스타' 변호사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워싱턴주내 'Super Lawyers'는 잡지는 주내에서 활동하는 변호사 가운데 분야별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변호사들을 'Rising Star'로 선정해 발표했다. 워싱턴주 변호사 가운데 2.5%에게만 주어지는 이 상을 수상할 경우 변호사 사회에서 일종의 '특허'를 받은 것으로 인정될 정도로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시애틀 다운타운에 있는 'Real Property Law Group'의 파트너 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는 이 변호사는 한인생활상담소 이사장으로도 봉사를 하고 있다. 

어렸을 적 부모를 따라 시애틀로 이민을 온 뒤 쇼어라인에 있는 고등학교 학생회장을 거쳐 워싱턴대학(UW)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이 변호사는 대학 졸업 후 보잉에 취업한 뒤 쇼어라인 시의원으로 당선되기도 했다. 워싱턴주 최연소 아시안 시의원이었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MS)로 옮겨 근무를 하다 40대 중반의 나이에 UW 로스쿨에 진학해 변호사가 됐다.

지난 2001년에는 한인사회 봉사 등으로 시애틀타임스가 선정한 '떠오르는 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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