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우드 마리화나 소매점 강도당해 종업원 등 부상

용의자 가운데 한 명만 체포돼 무장 강도들 달아나 

 

한인밀집지역인 린우드의 마리화나 소매점에 무장 강도가 침입해 종업원과 보안요원 등이 부상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린우드 사이프레스 웨시 20900블록 몰에 있는 마리화나 소매점 '유포리엄'에 21일 밤 무장 강도들이 침입했다. 무장 강도들이 침입해 현금을 강탈해 가는 과정에서 이 업소의 종업원과 보안 요원 몇 명이 부상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무장 강도 가운데 한 명을 체포했지만 나머지는 차를 몰고 시애틀쪽으로 도주하면서 경찰과 추격전이 벌어졌다. 무장 강도들은 이날 시애틀 그린레이크 일대에 차를 버리고 달아난 상태이며 경찰은 추적은 계속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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