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동포 여러분의 뜨거운 환영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오리건 유진한인회-열띤 응원과 환영으로 "코리아 만세" 외쳐...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를 넘어 은메달을 차지한 우상혁 선수가 20일 한국으로 떠나기 전 한인 동포들과 만나 감사인사를 전했다. 

우상혁은 이날 오전 임대기 대한육상연맹 회장과 임원들과 함께 유진 한인회 이재찬 회장과 한인 동포들을 만나 "뜨거운 환영과 응원에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따뜻한 동포들의 마음을 담아 은빛 날개를 펼쳤다"고 동포들의 열띤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이사장 음호영) 이사이자 유진 한인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찬 회장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우상혁 선수의 우승을 위해 환영단을 구성하여 시애틀 총영사관 김현석 영사와 함께 적극적인 후원과 응원에 나섰으며 우상혁은 은메달의 영광을 동포사회에 안겨주고 오레곤 하늘에 태극기를 펄럭이며 동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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