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벌어야 시애틀에서 행복할까?

연봉 11만 7,180달러 받아야 행복…6만6,960~8만3,700달러 ‘웰빙’

 

워싱턴주에서 재정적으로 행복한 삶을 살려면 1년에 얼마를 벌어야 할까?

금융 재정 전문사이트인 고뱅킹레이츠는 4일 퍼듀대 설문조사를 인용해 “워싱턴주에서 행복감을 느끼려면 연봉이 11만 7,180달러 이상이어야 한다”면서 “또한 감정적인 웰빙을 느끼려면 연 6만6,960~8만 3,700달러의 연봉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워싱턴주의 ‘행복’ 연봉은 미국 50개주 가운데 14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전국 평균인 10만5,000달러보다 1만2,000달러 정도 높았다.

반면 행복 연봉 수준이 가장 높은 하와이주는 연 20만2965달러 이상을 벌어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오리건주는 주민들이 13만 6,605달러를 벌어야 행복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 '행복 연봉'이 전국에서 5번째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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