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캔 등 워싱턴주 6개 카운티 마스크 써라"

CDC, 인구 10만명당 7일간 200명씩 이상씩 감염자 대상으로

루이스, 퍼시픽, 서스턴, 그레이스 하버, 가필드, 스포캔 카운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워싱턴주내 6개 카운티 주민들에 대해 대중이 모이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가 내려졌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최근 7일간 인구 10만명당 200명 이상씩의 코로나 신규 감염자가 발생하거나 1주일간 인구 10만명20명 이상의 신규 입원환자가 발생한 카운티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워싱턴주에서는 스포켄 카운티를 포함해 루이스,  퍼시픽, 서스턴, 그레이스 하버, 가필드 카운티 등 6곳이 이같은 감염 위험 카운티로 분류됐다.

해당 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다중이 모이는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하며 다른 사람들과 6피트 이상 거리를 유지할 것이 당부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