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한인교수, 미국 저명 재단 연구교수로 선발됐다

시애틀대학 간호학과 노금희 조교수 로버트 우든존슨 재단 보건정책 펠로우로

 

시애틀의 한인 대학교수가 미국 저명한 재단의 연구교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주인공은 현재 시애틀대학(SU) 간호학과 조교수인 노금희 박사(사진)이다. 노 박사는 2022~2023년 로버트 우드 존슨재단 보건정책 펠로우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로버트 우드 존슨 재단 세계적인 제약회사인 존슨&존슨을 창업을 로버트 우드 존슨을 기념해 설립된 재단이다. 

워싱턴대학(UW)에서 간호학 박사학위를 받고 SU에서 간호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노 박사는 미국에서 매우 경쟁이 심한 이번 펠로우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1년간 워싱턴DC에서 거주하며 미 연방 차원의 건강 보건 정책 개발 과정 등에 참여한다. 

노 교수는 워싱턴DC 연방 의회 등을 다니며 건강 보건 정책 개발을 위한 전문지식과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건강 보건형평성 문제, 리더십 개발 등에 탐여한다. 

이처럼 펠로우로 선정된 전문가들은 1년간 배운 경험과 리더십,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미 연방이나 주정부, 로컬 정부 차원의 미국 의료 정책과 의료 형평성 등을 향상시키는데 힘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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