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세일럼 World Beat Festival열려!

한국 등 50개 국 참가, 국가별 전통문화예술 선보여... 

오레곤 한인회와 한미여성협회서 '한국관'설치 코리아홍보... 

한복,하회탈, 장구, 민속병풍 등 전시회 관람객들 눈길 끌어... 

 

대한민국을 포함한 50개 국가의 문화와 나라의 음악,춤, 그리고 음식을 선보이는 제25회 세일럼 다문화축제행사인 World Beat Festival이 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오리건주 주도인 세일럼 리버프런트공원에서 개최됐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다가 2년 만에 재개한 금년도 월드비트 페스티벌 축제행사에는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이사장 음호영)와 한미여성협회(회장 클라라 마이어)가 공동 주관하여 한국관을 마련하여 우리나라의 고유한 전통민속문화예술을 홍보했다. 

이번 축제에는 민속 드럼과 댄스 및 음악공연, 드레곤보트 경주, 어린이를 위한 공예품 전시회 및 세계 각국의 음식들이 소개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축제를 주관하고 있는 Kathleen Fish는 "페스티벌의 주제가 'Let's Dance'인 만큼 모두가 조금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서 행복할 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오레곤 한인회에서는 민족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과 하회탈, 꽹과리, 버선, 담뱃대, 장구, 한국전통 밥상, 민속병풍 등을 전시하여 한국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 관람객들이 영어로 이름을 적으면 한글로 써서 선물하기도 하였다. 

한국 태권도 시범경기를 지켜본 관람객들은 박수갈채를 보내면서 한국 태권도에 매료되었다. 

이날 한국관에는 아침 일찍부터 한인회 음호영 이사장, 송영욱 부회장 ,강대호 이사, 박현식 사무총장과 한미여성협회 클라라 마이어 회장과 김남희 부회장이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한인회는 오정방 직전 회장과 김미선 부회장을 포함해 봉사팀을 구성해 세일럼 축제현장 안내를 도왔다. 

송영욱 부회장은 "월드비트 페스티벌이 한국 전통문화를 널리 홍보할 뿐만 아니라 공공외교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 깊은 행사이다"고 평가하고 "관광공사와 정부차원에서 높은 관심과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시애틀N=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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