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세일럼 World Beat Festival열려!
- 22-06-26
한국 등 50개 국 참가, 국가별 전통문화예술 선보여...
오레곤 한인회와 한미여성협회서 '한국관'설치 코리아홍보...
한복,하회탈, 장구, 민속병풍 등 전시회 관람객들 눈길 끌어...
대한민국을 포함한 50개 국가의 문화와 나라의 음악,춤, 그리고 음식을 선보이는 제25회 세일럼 다문화축제행사인 World Beat Festival이 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오리건주 주도인 세일럼 리버프런트공원에서 개최됐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다가 2년 만에 재개한 금년도 월드비트 페스티벌 축제행사에는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이사장 음호영)와 한미여성협회(회장 클라라 마이어)가 공동 주관하여 한국관을 마련하여 우리나라의 고유한 전통민속문화예술을 홍보했다.
이번 축제에는 민속 드럼과 댄스 및 음악공연, 드레곤보트 경주, 어린이를 위한 공예품 전시회 및 세계 각국의 음식들이 소개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축제를 주관하고 있는 Kathleen Fish는 "페스티벌의 주제가 'Let's Dance'인 만큼 모두가 조금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서 행복할 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오레곤 한인회에서는 민족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과 하회탈, 꽹과리, 버선, 담뱃대, 장구, 한국전통 밥상, 민속병풍 등을 전시하여 한국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 관람객들이 영어로 이름을 적으면 한글로 써서 선물하기도 하였다.
한국 태권도 시범경기를 지켜본 관람객들은 박수갈채를 보내면서 한국 태권도에 매료되었다.
이날 한국관에는 아침 일찍부터 한인회 음호영 이사장, 송영욱 부회장 ,강대호 이사, 박현식 사무총장과 한미여성협회 클라라 마이어 회장과 김남희 부회장이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한인회는 오정방 직전 회장과 김미선 부회장을 포함해 봉사팀을 구성해 세일럼 축제현장 안내를 도왔다.
송영욱 부회장은 "월드비트 페스티벌이 한국 전통문화를 널리 홍보할 뿐만 아니라 공공외교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 깊은 행사이다"고 평가하고 "관광공사와 정부차원에서 높은 관심과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시애틀N=박현식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워싱턴주 체육회 기금마련 골프대회
- 시애틀태권도 대부 故윤학덕 회장 추모식 열린다
- “워싱턴주, 카운티, 시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한인회, 상공인과 대학학비보조 관련 세미나 연다
- 세월호참사 10주기, 시애틀서 아픔을 예술로 승화(+화보)
- 스노퀄미 역사적 상가건물 화재에 한인 아이스크림 집도 불타
- 한국 중진공과 시애틀경제개발공사 'K스타트업 네트워킹'개최
- 브루스 해럴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초대했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 말하기대회서 오한나양 대상(+화보)
- [시애틀 수필-이 에스더] 무엇을 입을까
- 타코마 등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지원금 신청 연장
- 한국 국민그룹 '코요태'7월 시애틀서 공연한다
- 시애틀 한인 2세 스타트업 2,100만달러 유치 '대박'
- 15살 페더럴웨이 한인회, 새 보금자리에 둥지 틀다(+영상)
- ‘영원한 소녀’안문자 작가 출판기념회 따뜻했다(+영상)
- 한국 AI플랫폼 와이즈에이아이, 시애틀 정은구치과와 MOU
- 이번 주말 SNU포럼, 주제는 ‘사우디의 추억과 이슬람문화 이해’
- 평통 시애틀협의회 ‘청소년 통일골든벨 퀴즈대회’연다
- 시애틀영사관 아이다호 보이시 순회영사 업무
- 한국인의 날 행사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공연
- ‘워싱턴주 한인의 날’이름‘미주 한인의 날’로 변경
시애틀 뉴스
- 알래스카항공 1시간동안 전면 이륙 중단
- 시애틀 공립학교 학생들이 왜이리 많이 줄까?
- 시택공항 입구 반전시위 46명 체포돼
- 올해 워싱턴주 농사 망치려나? 가뭄비상사태, 시애틀지역은 제외
- 유나이티드항공 "보잉 문짝 날아간 사고로 2억 달러 손실"
- 아마존 "49달러 이상 한국 주문시 무료배송"
- '서커스 하기 싫어' 거리로 뛰쳐나온 코끼리…20분간 한바탕 소동
- 시애틀 성형외과의사, 안좋은 리뷰 못하게 막았다 유죄판결
- 워싱턴주에서 가장 다양한 민족이 어울려 사는 곳은?
- 워싱턴 주민들 "주택 더 많이 지어도 집값 안떨어진다"
- 워싱턴주 명소 로자리오 리조트 영업 일부재개
- 워싱턴, 오리건 등 서북미 전력대책 암울하다
- 시애틀에서 집 사려면 얼마 벌어야할까?
뉴스포커스
- 5·18추념일에 광주서 트로트 콘서트…시기 적절성 논란
- "죽일까?" "그래" 파주 호텔 여성 2명 살해한 남성들 메신저 확인
- "푸바오, 잘 먹고 잘 놀아요"…국내 팬들 안심할 중국생활 근황
- 복귀조건 내건 전공의, ‘반대’ 의견 못 참는 의협…꼬이는 대화
- 농촌왕진버스 시작부터 '삐걱'…1회당 2400만원인데 예산 마련 아직
- "갑자기 천만원 결제?" 가짜 쇼핑몰로 결제 유도하는 '이커머스 피싱' 기승
- "고물가에 이젠 그렇게 비싸지 않아"…부활 시작된 패밀리레스토랑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삼성家 차녀' 이서현, 경영 복귀 후 첫 출장…父가 '혁신' 외친 그곳
- 검찰, '김만배 돈거래' 前 언론사 간부 3명 압수수색
- 민주, '尹 1호 거부권' 양곡관리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 의결
- 대학 총장들, 의료계 '소송 동참' 내용증명에 "증원 그대로 추진"
- 박종철 열사 모친 별세…고교선배 조국 "어무이 편히 가소서, 여기는 제가"
- “얼굴이 시뻘게지게 될 때까지 술 마셔”…이화영 vs 수원지검 ‘점입가경’
- 윤 대통령, 장제원 비서실장 기용 '결심'
- IMF, 올해 韓 성장률 2.3% 유지…세계 성장률 3.2%로 0.1%p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