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오화선 교수 UW치대 구강건강과학학과 학과장 됐다

OHS 첫 여성 학과장, UW치과대 8개 학과중 유일한 여성 학과장


워싱턴대학(UW) 치대에 근무중인 한인 오화선 교수(사진)가 오는 7월1일부터 구강건강과학학과(Oral Health Sciences Department) 학과장에 임명됐다.

킹 카운티 법원 한인 정상기 판사의 부인인 오 교수는 지난 2003년부터 UW 치대 교수로 재직하며 강의 및 연구에 몰두해왔다. 

UW 치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던 오 교수는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학부는 물론 석사와 박사, 박사 후 과정에 있던 학생들의 지도를 통해 훌륭한 멘토를 해왔다고 대학측은 설명했다. 

특히 오 교수는 UW 구강건강과학학과 역사상 최초의 여성 학과장이 됐으며 UW 치대내 8개 학과중에서 유일한 여성 학과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 교수는 또한 UW에 재직중인 한인 교수들의 모임 회장도 맡아 한인 교수들의 친목 네트워크에도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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