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공항 착륙하던 여객기에 불 붙어 3명 경상

미국 마이애미에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여객기에 불이 붙어 3명이 현지 병원으로 이송됐다. 

21일 (현지시간) CBS 마이애미 보도에 따르면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출발해 이날 오후 5시30분경 마이애미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레드 에어 SRL 203기에 불이 붙었다. 

해당 여객기엔 140명 이상의 사람들이 타고 있었다. 

착륙 과정에서 여객기의 오른쪽 날개가 손상돼 불길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애미 대이드 소방 구조대는 이들 중 3명이 경상을 입어 입원했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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