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젠 인터넷 댓글까지 검열한다…누리꾼들 '멘붕'
- 22-06-22
중국이 인터넷 콘텐츠는 물론 여기에 달리는 댓글까지 검열을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중국 누리꾼들이 경악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2일 보도했다.
중국 당국은 지금까지 인터넷 게시물을 모두 검열했지만 이에 달리는 댓글 등 반응은 모른 채 했었다.
그러나 이제는 댓글 등 반응도 모두 검열한다는 것이다.
중국의 인터넷 감시 기관인 중국 사이버 공간 관리국(CAC)은 최근 공식 웹사이트에 "콘텐츠 조정 팀을 고용해 모든 사용자 의견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의견을 게시하기 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공지했다.
원본 게시물에 댓글, 답글에 대한 댓글, 동영상 상단에 표시되는 ‘총알 채팅’(실시간 댓글) 등을 포함한 모든 유형의 댓글이 검열 대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의 누리꾼들은 "이제는 댓글도 맘대로 못달게 됐다"고 탄식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중국 당국은 지금까지 인터넷 게시물을 모두 검열했지만 이에 달리는 댓글 등 반응은 모른 채 했었다.
그러나 이제는 댓글 등 반응도 모두 검열한다는 것이다.
중국의 인터넷 감시 기관인 중국 사이버 공간 관리국(CAC)은 최근 공식 웹사이트에 "콘텐츠 조정 팀을 고용해 모든 사용자 의견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의견을 게시하기 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공지했다.
원본 게시물에 댓글, 답글에 대한 댓글, 동영상 상단에 표시되는 ‘총알 채팅’(실시간 댓글) 등을 포함한 모든 유형의 댓글이 검열 대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의 누리꾼들은 "이제는 댓글도 맘대로 못달게 됐다"고 탄식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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