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본격 여름, 시애틀 이번 주 날씨 좋고 80도도 넘어간다

이번 주말에 80도 넘으며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

 

6월에 됐는데도 예년과 달리 흐리고 밤엔 추운 날씨를 보이며 이상기온으로 힘들었던 시애틀에 내일 공식적인 여름과 함께 맑고 따뜻한 날씨가 찾아온다.

기상청에 따르면 노예해방기념일인 준 틴스 연휴를 마치고 첫 주가 시작되는 21일은 미국에서 공식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는 날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은 시애틀에 하루 내내 맑은 날씨를 보인 뒤 낮 최고기온이 73도까지 올라간 뒤 다음날인 22일에만 약간의 소나기가 내리면서 다시 63도로 낮 최고기온이 떨어지겠다.

이어 23일부터는 계속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전형적인 시애틀의 여름 날씨가 찾아오겠다. 이날 시애틀의 낮 최고기온은 68도로 오르고 주말이 시작되는 24일에는 73도, 주말인 25일에는 77도로 치솟겠다. 특히 휴일인 26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81도까지 오르며 올들어 처음으로 80도가 넘어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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