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투자등급 상향, 테슬라 0.89% 하락에 그쳐

인플레이션 우려로 나스닥이 2.75% 급락하는 등 월가에 기술주 매도세가 또 다시 출현했음에도 테슬라는 1% 미만 하락에 그쳤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89% 하락한 719.12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유명 투자은행인 UBS가 테슬라의 투자등급을 ‘매수’로 상향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UBS는 테슬라가 2030년까지 세계 3대 자동차 제조업체가 될 것이라며 투자등급을 상향했다.

이 같은 전망에 힘입어 다른 전기차주가 일제히 급락했음에도 테슬라는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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