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한인 미술학도들 잇따라 명문대 합격

권신지양 파슨스 스쿨 오브 디자인, 김동진군 아트센트 등

S 미술학원 권선영 원장, 지도하던 학생들 합격소식 전해와


시애틀지역 한인미술 꿈나무들이 올해 유명 미술대학 등에 장학금을 받고 잇따라 합격했다.

에머럴릿지고교의 권신지양은 장학금을 받고 파슨스 스쿨 오브 디자인(Parsons School of Design)에 합격했고, 리버릿지고교의 김동진군은 역시 장학금을 받고 아트센터에 합격했다.

벨뷰고교의 박채원양은 라이스대학, 벨뷰 뉴포트고교의 에른 학생은 칼아츠 애니매이션에, 벨뷰고교의 오유나양은 코넬대에, 리버티고교의 이민서양은 스쿨 오브 비주얼아트(SVA)에 장학금을 받고 합격했다.

벨뷰 뉴포트고교의 장재넷 학생은 뉴욕대, 노스덜스털 고교의 최윤서 학생은 칼리지오브 크리에이티브 스터디즈(CCS), 디케이터고교의 홍란희 학생은 캘리포니아 칼리지 오브 더 아츠(CCA)에 각각 장학금을 받고 합격했다.

이들을 지도했던 S미술학원 권선영 원장은 “미국내 미술 대학들은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갖고 있는데 제가 가르치던 학생들이 거액의 장학금을 받고 합격의 기쁨을 맛보게 됐다”면서 “학생들이 학교선정에 있어서 쉽지 않은 고민을 겪을 수 밖에 없는데 각자의 성향과 앞으로의 전공분야에 대한 전망성에 따라 학교를 선택하였으며 새롭게 펼쳐질 그들의 미래에 축복이 넘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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