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자녀들에게 한국 문화체험 기회를…

경상남도 7월25~29일 4박5일 실시…30일까지 신청해야

 

경상남도는 재외 동포 자녀 및 외국 청소년을 초청해 한국 역사와 전통 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2년 재외동포 자녀 및 외국청소년 문화체험’을 실시하기로 하고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문화체험 행사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7월25일부터 29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실시된다.

대상은 2004년에서 2009년 사이에 태어난 청소년으로 재외동포 자녀나 외국인이다.

경상남도는 재외동포 자녀 12명, 외국 청소년 3명 등 15명 정도를 선발한 뒤 국제선 편도항공료, 숙식, 교통, 체험 등 도내 체재비를 제공할 방침이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 역사탐방 및 전통문화 체험, 경남의 자연관광 및 문화예술 관람, 주요 산업시설 등을 방문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30일(한국시간 31일)까지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gsndyouth@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시애틀영사관 홈페이지(https://overseas.mofa.go.kr/us-seattle-ko/brd/m_4709/view.do?seq=1346494&page=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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