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회 제2차 정기이사회 열어

세일럼 월드비트 페스티벌 축제행사 지원키로... 

8월29일 한인회 후원 골프대회 서 7만 달러 모금키로 결정... 

8.15광복절 행사에 한인회 장학생 장학금 수여!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이사장 음호영)는 23일 오전 11시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2022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13명의 이사들이 참석해 성원을 이룬 이사회에선 김미선 부회장의 성원보고와 음호영 이사장의 개회선언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김헌수 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초부터 크고 작은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협력해준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혁신적인 활동으로 한인사회의 새 이정표를 세우는 한인회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화합 단결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당부했다. 

전 회의록 낭독 및 승인에 이어 송영욱 부회장으로부터 재무회계보고를 받고 승인을 받은 이날 이사회에서는 6월25일부터 26일까지 세일럼에서 개최되는 2022 World Beat Festival 행사 참여와 지원방향을 논의했다. 

한인회 클라라 마이어 이사가 한인 커뮤니티의 참가를 주관하고 있는 세일럼 월드비트 페스티벌은 70개 이상의 국가의 문화와 음악, 춤, 음식 및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오리건주 최대의 축제행사로서 한인회가 한국전통문화예술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적극 참여하여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사회에서는 오레곤 전통문화예술단장을 맡고 있는 지승희 이사가 축제행사에 한복과 장구, 부채 등 한국 전통 고유의상과 예술품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임원진들이 한국관 부스설치와 현장 안내를 위해 발렌티어로 참가하기로 했다. 

이사회에서는 7월16일 해변가로 한인회 가족 야유회 행사를 갖기로 결정하고 제77주년 광복절 행사를 한인회관에서 개최하기로 잠정 결의했다. 

이번 광복절 기념행사에는 제2회 오레곤 한인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4명의 장학생들에게 2,500달러씩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마지막 안건으로 상정된 '2022 오레곤 한인회 후원금 모금 서북미 오픈골프대회'는 작년과 같이 8월29일 리저브 골프코스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하고 후원금 목표액은 7만 달러로 정했다. 

김헌수 회장은 작년에 5만 달러 이상을 모금하였으나 경비를 제외하고 약 3만 달러의 후원금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올해는 7만 달러를 목표로 스폰서 유치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한인회 골프대회 스폰서는 KSO VIP 5,000달러, 다이아몬드 4,000달러, 플라티넘 3,000달러, 골드 2,000달러, 실버 1,000달러 등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기타안건으로 상정된 부스터 백신 2차 접종을 6월1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타이가드에 위치한 안토니오성당에서 갖기로 결의하고 한인들에게 홍보하기로 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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