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원숭이두창 밀접 접촉자 3주간 격리

영국에서 원숭이두창이 발병하자 보건당국이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들을 3주간 격리키로 했다고 BBC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원숭이두창의 잠복기간이 3주 정도 되기 때문이다.

영국은 원숭이두창이 가장 많이 발생한 나라 중 하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영국에서 21~30명이 원숭이두창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원숭이두창은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급속하게 번지고 있다. 22일 현재 유럽-미국-중동 등지의 15개국에서 120여 명의 환자가 보고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