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최고 인기 이름은?

남자아이는 리엄, 노아, 올리버, 헨리,테오도

여자아이는 올리비아, 아멜리나, 엠마, 샤롯, 소피아

1980년대 최고인기 이름 ‘마미클’과 ‘제니퍼’는 몰락

 

지난해 태어난 워싱턴주 아이들의 이름을 보면 가장 인기있는 이름이 남자 아이는 리엄(Liam), 여자아이는 올리비아(Olivia)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 시큐리티 등에 따르면 지난해 워싱턴주에서 가장 인기있는 남자 아이 이름은 리엄이었고, 이어 노아, 올리버, 헨리, 테오도어 등의 순이었다. 1년 전인 지난 2020년에는 남자 이름 인기가 올리버, 리넘, 노아순이었지만 다소 순위만 바뀌었다. 

인기있는 여자 아이 이름은 올리비아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아멜리아, 엠마, 샤롯, 소피아가 2~5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도인 2020년 역시 올리비아가 1위를 차지했고, 엠마, 샤롯, 아멜리아가 2~4위를 차지했던 것에 비해 순위가 바뀌었다. 

이같은 인기 이름의 순위를 보면 지난 1980년 워싱턴주의 전체 남자 신생아 이름 가운데 3.4%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인기 있었던 ‘마이클’은 지난해 20위에도 못들만큼 인기가 줄었다. 존(John)도 20위 안에 들지 못했다.

여자아기 이름도 마찬가지여서 지난 1980년 가장 인기 있었던 ‘제니퍼(Jennifer)’가 전체 여자아기 이름의 3.2%를 차지한 반면 지난해에는 20위에도 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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