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하루에 72번 '카카오톡' 접속하고, 55분 '유튜브' 봤다

지난 4월 한달간 한국인은 '카카오톡'을 996억회 실행하고, '유튜브'를 740억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 평균으로 계산하면, 하루에 72번 카카오톡을 실행하고, 55분 유튜브를 시청한 것이다.

17일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오래·자주 사용하는 앱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위 조사는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국인 만 10세 이상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3871만명)과 iOS 스마트폰 사용자(1075만명)까지 총 4946만명을 표본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에 가장 많은 사람이 사용한 앱은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사용자가 4594만 명으로 조사됐다.

그 뒤는 △유튜브 4411만명 △네이버 4145만명 △쿠팡 2701만명 △네이버 지도 1993만명 △밴드 1981만명 △당근마켓 1917만명 △인스타그램 1843만명 △배달의민족 1770만 명 △토스 1275만 명 순이었다.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유튜브'로 사용시간이 총 740억분이었다.

그 뒤는 △카카오톡 296억분 △네이버 197억분 △인스타그램 80억분 △틱톡 53억분 △티맵 36억분 △네이버웹툰 36억분 △넷플릭스 35억분 △다음 35억분 △페이스북 34억분 순이었다.

유튜브 사용시간을 1인 평균으로 계산하면, 한국인은 하루에 55분씩 유튜브를 시청하고 있었다.

가장 자주 사용한 앱은 '카카오톡'으로 실행횟수가 996억 회였다.

그 뒤는 △네이버 190억회 △트위터 123억회 △인스타그램 118억회 △유튜브 102억회 △당근마켓 85억회 △쿠팡 64억회 △네이버카페 58억회 △밴드 43억회 △네이버 웹툰 41억회 순이었다.

카카오톡 실행횟수를 1인 평균으로 계산한 결과, 한국인은 일 평균 72번씩 카카오톡에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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