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발, 이번 주 토요일 멘토링 행사-서은지총영사 기조연설

21일 오후 2시 벨뷰 칼리지서 '내일의 나를 만나다'행사

유명 IT 한인 전문가들 강사로 나와 취업 등 노하우 전수

 

시애틀 지역 테크와 IT업종에 종사하는 한인 IT인들의 모임인 ‘창발’ (Changbalㆍ창의와발명ㆍ회장 강수진)이 이번 주말인 21일 오후 2시부터 벨뷰 칼리지(N 201)에서 ‘2022년 창발 커리어 멘토링을 개최한다. 

이번 멘토링 행사의 주제는 '내일의 나를 만나다’이며 각종 분야의 커리어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창발은 "기나긴 코로나 팬데믹의 끝은 다른 시작이기에, 다양한 경력 개발 경험과 새로운 직장으로 옮긴 경험을 공유하고 나누고자한다"며 "앞으로 엔데믹에 접어드는 지금,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기조연설자는 서은지 주 시애틀총영사이다. 이어 주요 연사로 Nike에서 HR Director로 재직중인 태미 강(Tammy Kang)씨가 나와 경력자뿐 아니라 신입 사원들의 경력 개발에 대한 , 미국 회사에서 채용과 승진에 대한 경험을 들려준다.

이번 창발 멘토링은 경력과 관련된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경력을 가진 패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커리어 development와 커리어 movement라는 주제로 크게 두가지 패널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커리어 Development의 경우, 패널로는 Apple AI/ML에서 Senior Software Engineer로 일하고 있는 윌 여(Will Yeo)씨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채용과 승진에 대한 경험과 조언을 이야기를, Creative Director at YouTube Ads에서 Staff UX Designer로 일하고 있는 상 리(Sang Lee)씨는 Designer관점에서 채용과 승진에 대한 경험담을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Microsoft에서 Principal PM로 일하고 있는 민지영(Elizabeth Jeeyoung Min)씨가 PM 으로서 채용과 승진에 대한 경험담과 조언하는 시간을 갖는다. 

두번째 패널 섹션으로는 Best Buy에서 Product Management로 일하고 있는 여상호(Sangho Yeo)씨가 최근 몇년간 이직을 하신 경험을 통한 경험과 조언을, Microsoft에서 Software Engineer로 일하고 있는 손진주씨와 Meta에서 Compiler Engineer로 일을 시작한 오세정씨는 최근 대학 졸업 후 취업한 경험을 통한 조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중간에 패널 섹션은 간단한 소개와 경험담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과도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외에 LG전자, Naver, Moloco로 인사 담당자들도 참석해 회사 채용 설명과 채용과정 등을 자세히 소개시켜 줄 예정입니다. 행사의 마지막 시간으로 네트워킹을 통해 참석한 모든 관계자분들이 서로 공유하고 알아가는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창발은 "2022년 첫 공식적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좋은 정보를 많이 얻어갈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면서 "또한 참석하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경품도 준비한 만큼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행사 장소/시간 및 행사신청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간: 2022년 5월 21일 토요일 2:00 - 7:00 (PST)

장소: Bellevue College, N201 Bellevue College N Building (Coal Creek Rd, Bellevue, WA 98007),

주차: 13,14,15 주차장 이용

행사 신청: https://www.changbal.org/event-info/2022-changbal-mentoling-naeil-ui-naleul-man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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